우선 주파수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주파수란 Hz 으로 표시되는데 1초에 몇번을 진동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주파수가 낮으면 음성주파수라고 해서 소리로 표현되고, 좀더 올라가면 초음파,
그러다가 더 올라가면 전파(라디오 TV 전화기 등), 팍 올라가면 빛이 됩니다.
주파수가 올라가면 빛이 되는지는 모르겠구요.. 하여간 빛도 주파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에서 '도' 는 264Hz 입니다.
즉 '도'라는 소리는 1초에 264번 진동을 하는 소리(음원)이죠.
진동의 폭이 크면 그만큼 소리가 커집니다. 8비트나 16비트는 이 폭을
몇개로 나눌것인가, 다시말해 음의 크기를 몇단개로 표현할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8비트는 256단계로 구분한다는 말이 됩니다.
16비트는 65,536단계로 구별하는 것이구요.
당연히 단계가 많을수록 표현의 폭이 넓어집니다.

"셈플레이트는 1초동안 나타낼 수 있는 음의 표본(샘플)으로 22KHz는 22,000개의 샘플을 1초에 나타낼 수 있다" 고 되어있는데 여기서 음의 표본이란, 좀전에 말씀드린 진동의 폭을 기록한것을 의미합니다. 진동의 폭(소리의크기)를 막대그래프로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더 쉽겠군요. 22K 라면 소리의 크기에 따른 막대를 1초에 22,000개를 생성한다는 의미이구요. 이 하나하나의 막대가 샘플입니다.

양자화는 디지탈화 한다는 의미이구요 8비트일때 막대 하나를 256단계로 구별한다는 의미입니다.

샘플링 이론에 따르면 샘플링한 소리를 재생할때는 원하는 주파수의 2배로 샘플링을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청주파수가 22Khz 인데 샘플링은 44Khz로 하는 것이죠.. 실제로는 왜곡 방지를 위해서 좀더 크게 합니다.

셈플링레이트는 1초에 몇번 샘플링을 하느냐이니까 44000 번이구요 44KHz 입니다.
비트레이트는 1초에 몇 bit 를 전송하느냐 이구요. 님의 계산이 옳습니다.
그냥 1.4Mbit/s 라고 해도 되겠네요.

MP3 얘기인데요.
시끄러운 시장에서 소근소근 얘기하면 잘 못알아 듯죠? 잘 안들리고요.
경우에 따라선 말을 하는지 조차 모릅니다. MP3는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사람이 잘 못느끼는 부분을 삭제해서 데이터를 줄인것이지요. 거기다가 zip 처럼
압축까지 해버리면 파일사이즈는 더욱 줄겠죠.
그래서 MP3가 192Kbit/s 만 해도 왠만해선 원음과 잘 구별을 못합니다.
압축률에 따라서 128k나 그 이상 혹은 이하로 만들수도 있고요.. 128k 정도면
듣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두서없이 장황한데 설명이 되었는지..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612&eid=x5/eUEL5KmE63szBw6nmjU+T9wUilAH+&qb=u/nHw7e5wMzGrg==&pid=fTTWqsoi5UZsss3Akb0sss--226383&sid=SWWtqKuWZUkAAA3iU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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